악동뮤지션 방예담 점수, '573점 vs 570점' 단 3점 차로 승리의 여신은…
악동뮤지션이 방예담과 근소한 점수차로 'K팝스타2'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는 TOP2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의 마지막 대결 끝에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라운드로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곡 바꿔부르기' 미션이 주어졌다. 이에 방예담은 악동뮤지션 무대 중 최고의 감동을 선사했던 'Officially Missing You'를 선곡해 28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악동뮤지션은 'MmmBop'을 선곡해 통통 튀는 발랄한 무대를 꾸미며 한층 더 여유로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악동뮤지션은 심사위원 총점 291점을 받아 방예담에 2점 앞서나갔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펼쳐진 심사위원 '추천곡' 미션에서 방예담은 'Karma Chameleon'을 선곡 받아 열창했지만 첫 경연 무대보다는 낮은 281점을 받았다.
악동뮤지션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해 282점을 받아 방예담에 1점 앞섰다.
이에 따라 1라운드와 2라운드 심사위원 점수 합계로 악동뮤지션은 573점을 획득했으며 방예담은 570점을 획득, 근소한 3점 차로 악동뮤지션이 승리했다.
또 심사위원 점수와 전 국민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 악동뮤지션이 최종 우승하는 영예를 안았다.
악동뮤지션 방예담 점수차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악동뮤지션 방예담 점수차 진짜 적게 났네 안타깝다", "악동뮤지션 방예담 점수차 만큼 실력도 비슷했다", "악동뮤지션 방예담 점수 스릴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악동뮤지션 방예담 점수, 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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