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율 정휘량 결혼, 다음달 18일 '화촉'… "미녀★와 스포츠 선수의 만남"

최율 정휘량 결혼, 다음달 18일 '화촉'… "미녀★와 스포츠 선수의 만남"

배우 최율과 농구선수 정휘량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8일 최율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휘량과 오는 5월 18일 오후 5시30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최율과 정휘량은 지난달 29일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의 만남으로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은 진지하게 만남을 가진지 9개월 정도 됐으며 열애를 인정하는 공식 보도 이후에 본격적인 결혼 준비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율 정휘량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율 정휘량 결국 결혼 하는구나", "최율 정휘량 결혼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의 만남 축하해요", "최율 정휘량 결혼 선남선녀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율은 지난 2002년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해 현재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시즌3 '동화처럼'에서 배우 최윤영의 친구로 출연중이다.

단국대학교 출신 정휘량은 2007년 방콕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대표팀에 선발된 후 이듬해 안양 KT&G 카이츠에 입단해 2010년부터 2년간 상무 농구단에서 군 복무한 뒤 2012년 KGC로 복귀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