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서장 김종길)는 11일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기관 간 위기청소년 선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윤옥 소장은 “위기청소년 재범방지 선도프로그램을 경찰서 117프로그램과 연계해 시행해 보니 학생들 반응이 좋다” 며 “ 학생들이 경찰서 유치장, 112종합상황실, CCTV관제실, CSI, 파출소 체험 등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추진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길 서장은 “ 과천경찰서 학교폭력 신고전화인 117을 홍보하고, 학교폭력 가해학생을 집중적으로 선도하기 위해 117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프로그램 운영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콘텐츠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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