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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결혼 계획 "서른 두 살에 할 것… 가장 큰 이유는 '선예'?"

승인 2013-04-12 08:5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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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결혼 계획 "서른 두 살에 할 것… 가장 큰 이유는 '선예'?"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의 결혼 계획이 공개됐다.

전효성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해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효성은 걸그룹 원더걸스 선예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나는 32살에 결혼하고 싶다" 라며 자신의 결혼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효성은 "선예가 현역 아이돌 최초로 결혼을 해 솔직히 놀랐다" 라며 "그런데 선예가 먼저 문을 열어줘서 걸그룹에 대한 결혼 인식이 조금씩 자유로운 분위기로 바뀔 것 같다. 팬들이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봐주지 않을까?" 라고 최근 변화된 결혼관에 대해 설명했다.

전효성 결혼 계획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효성 결혼 계획 아직 짜지말아줘", "전효성 결혼 계획 나도 32살에 하고 싶었어", "전효성 결혼 계획대로 선예 결혼이 인식을 조금 바꾸긴 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효성 결혼 계획과 관련한 이야기는 오는 13일 오전 9시5분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