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해명 "재벌가 며느리 소문… 시집 잘 간 건 맞다" 솔직담백
배우 박주미가 재벌가 며느리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박주미는 "재벌가 며느리라는 소문이 있는데 진짜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시집 잘 간 건 맞다. 그런데 시댁이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주미는 "방송이나 매체들이 과장해서 표현해 그런 소문이 나돈 것 같다. 시댁은 재벌은 아니지만 진짜 너무 좋은 어르신들"이라며 "아버님은 많은 형제 중 장남이셔서 아버지 같은 형님이었다고 하더라. 처음 시집가서 그런 얘기를 들었을 때 감동적인 이야기라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무릎팍도사 박주미 해명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릎팍도사 박주미 정말 예쁘다", "무릎팍도사 박주미 방송 잘 봤어요", "무릎팍도사 박주미 나는 그래도 꽤 좋은 중견기업 며느리로 아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주미의 남편 이장원 씨는 자본금 100억이 넘는 국내 굴지의 피혁회사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아들로 한국외대 경영학과 졸업후 미국 유학을 다녀온 준수한 외모의 사업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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