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 박솔미 결혼식 "아름다운 신랑 신부" 세기의 결혼식 '축복'

한재석 박솔미 결혼식 "아름다운 신랑 신부" 세기의 결혼식 '축복'

배우 한재석(40)과 박솔미(35)가 21일 결혼식을 올렸다.

한재석 박솔미는 이날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백년 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2010년 KBS 1TV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으며 2011년 6월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해 9월 한차례 결별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이날 결혼했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재석은 "많은 분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살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박솔미도 "예쁘게 살겠다"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배우 장동건과 공형진이 맡았다.

한재석 박솔미 결혼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재석 박솔미 결혼식 정말 아름답다 축하해요", "한재석 박솔미 결혼식 정말 선남선녀 부부다", "한재석 박솔미 결혼식 이후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드라마 '울랄라부부'에 출연했던 한재석은 현재 영화 '우리들의 천국'을 촬영 중이며 박솔미는 최근 SBS '정글의 법칙 인 아마존' 편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한재석 박솔미 결혼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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