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출국, 재충전 위해 몽골行… "소속사 결정은 언제쯤?"

악동뮤지션 출국, 재충전 위해 몽골行… "소속사 결정은 언제쯤?"

악동뮤지션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몽골로 출국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의 우승자인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 남매가 지난 22일 몽골로 출국했다.

몽골에서 성장한 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몽골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소속사 선택 등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악동뮤지션은 앞서 지난 17일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몽골에 가는 건 정말 쉬러 가려고 하는 것이다. 짧게 갔다가 오려고 한다. 자작곡도 만들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다가 돌아와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빠른 시일 내에 돌아오겠다"며 팬들에게 "우리를 잊지 말아주세요"라고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악동뮤지션 출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악동뮤지션 출국 푹 쉬다 오세요", "악동뮤지션 출국 기다릴게요", "악동뮤지션 출국 소속사 결정은 돌아와서 하는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8개월 동안 진행된 'K팝스타2'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자작곡 '다리꼬지마', '매력있어', '크레센도' 등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악동뮤지션 출국, SBS 서바이벌 오디션 '일요일이 좋다 - K팝스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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