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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정우성 닮은꼴 남자 6호 "여자들은 환호, 남자들은…" 닮았나?

승인 2013-04-25 16:0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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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정우성 닮은꼴 남자 6호 "여자들은 환호, 남자들은…" 닮았나?

짝 정우성 닮은꼴 남자 6호가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짝'은 '노총각 노처녀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남자 6호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인 인터뷰에서 남자 6호는 "사람들이 나보고 눈이 높다고 한다. 근데 난 높다기 보다 보는 눈이 좀 독특한 것 같다"며 "'저 놈은 어떤 사람을 만나려고 솔로로 있을까' 기대를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우성 닮은꼴 남자 6호의 등장에 여성 출연자들은 '술은 잘 하냐', '주량은 얼마나 되냐', '취미가 뭐냐' 등의 질문을 쏟아내며 관심을 표현했다.

반면 남성 출연자들은 "남자들은 딱 그런게 보인다. 천적관계", "이분 보통 아닌 것 같다 싶었다. 선수 같다"며 그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짝 정우성 닮은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짝 정우성 닮은꼴 평소에도 인기 많았을 듯", "짝 정우성 닮은꼴 여태까지 결혼 못 한 건 정말 눈이 높아서 그런거 아냐?", "짝 정우성 닮은꼴 다음주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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