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코스프레돌 1위 "무대와 일상이 가장 다른 여자?" 반전 '대박'
현아가 연예인 이미지 코스프레돌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섹시한 이미지 코스프레'로 연예인 이미지 코스프레돌 1위에 뽑혔다.
무대 위에서 섹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현아의 실제 모습은 섹시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다. 장난기 많은 초딩같은 말과 행동을 한다. 현아는 애교 말투와 화려한 리액션으로 '모태 귀요미'로 불린다.
현아는 "평소 모습과 무대 위에서의 모습이 많이 다른 것 같다. 그런 모습들이 대중들을 놀라게 하지 않나 싶다"고 자평했다.
정형돈 또한 "내가 아는 현아는 귀엽다. 무대 포텐 터지는 것은 범접할 수 없는데 무대 아래에서는 모태 귀요미다. 태생적으로 귀엽게 태어난 친구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현아에 이어 인피니트 엘은 시크 이미지로 2위를 차지했다. 연예인 엘과 일반인 명수의 차이가 심해 연예인 엘에서 일반인 명수로 돌아올 때를 '엘코해제'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이 외에도 샤이니 태민이 3위, 미쓰에이 수지가 4위, 틴탑 엘조가 5위를 차지했다.
현아 코스프레돌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아 코스프레돌 1위 섹시 이미지가 코스프레한 거였어?", "현아 코스프레돌 1위 섹시한 현아도 좋지만 귀요미 현아가 더 좋아", "현아 코스프레돌 1위 재밌는 결과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현아 코스프레돌 1위,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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