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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특집' 런닝맨, 차인표·리키김·서장훈 "분노의 딱지왕은?"

승인 2013-05-05 17:0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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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특집' 런닝맨, 차인표·리키김·서장훈 "분노의 딱지왕은?"

배우 차인표와 리키김, 농구선수 서장훈이 '런닝맨'에 출연한다.

5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차인표, 리키김,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어린이날 특집 '런닝맨 딱지왕'레이스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강원도 춘천에서 이뤄졌다.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시작부터 이름표 떼기 레이스를 진행하며 거친 첫 만남을 가졌다.

현재 '땡큐'에서 MC를 맡고 있는 차인표는 매서운 눈빛으로 멤버들은 압도하는 동시에 숨겨진 예능감을 발휘했고, 차인표의 매력에 '런닝맨' 멤버들은 너도나도 "차인표의 팬클럽인 '인표사랑'에 가입하겠다"고 밝혔다는 후문.

또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하는 서장훈은 등장만으로도 멤버들을 떨게 만드는 포스로 기선을 제압했으니 덩치와 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반전 매력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특집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운동화 1천켤레를 건 딱지 대결을 벌이며, 특히 차인표는 분노의 딱지치기를 공개해 '예능계 보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고.

차인표 리키김 서장훈이 출연하는 어린이날 특집 '런닝맨'은 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런닝맨 딱지왕 레이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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