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실제 성격 "차가운 미도와는 180도 달라" 내숭·예쁜척 '無'

신세경 실제 성격 "차가운 미도와는 180도 달라" 내숭·예쁜척 '無'

배우 신세경의 실제 성격이 공개됐다.

신세경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당차고 도도한 서미도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책임지고 있다.

극중 미도는 어린 시절부터 가난 때문에 상처받은 나머지 항상 사람들에게 차가운 인물. 자연스러운 연기 덕분에 이를 실제 성격으로 오해받지만 신세경은 사실 무척 털털한 것으로 밝혀졌다.

촬영 현장에서 신세경은 동료배우는 물론 제작진과 함께 장난을 치며 늘 유쾌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녀는 즐겁게 웃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바로 표정을 바꾸며 미도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남자가 사랑할 때' 관계자는 "신세경은 내숭이 없어서 그런지 여성 스태프들에게 훨씬 인기가 높다"며 "집중력은 물론이고 작품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도가 높다"고 극찬했다.

신세경 실제 성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세경 실제 성격 무표정하면 차가워 보이는데", "신세경 실제 성격도 좋으면 어떡해", "신세경 실제 성격 얼굴 만 예쁜 줄 알았더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신세경 실제 성격,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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