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이천호국원 도움을 얻어 갈매기 꿈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총 12개 기관 대상,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나라사랑 의식 함양을 위한 ‘2013 Wee센터 대한민국 멘토 프로그램’이다.
이천호국원의 도움으로 진행되는 멘트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총 12개 기관(갈매기의 꿈, 장호원, 창전, 갈산, 마장, 푸른, 하늘꿈터, 꿈이있는, 장성, 아름다운교실, 일신성화학교, 아미)을 대상으로 매월 1, 2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퍼즐 놀이를 통한 인물(멘토)소개, 우리역사 돌아보기, 할아버지의 토시(현충원에 안장된 한 집안 4대 이야기를 소재로 한 나라사랑 교육영화) 상영, 자신의 역할에 대한 생각나누기, 닮고 싶은 인물 점토로 표현하기 등으로 이뤄지며 국립이천호국원 민경옥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또 거리가 멀어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학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천교육지원청 Wee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문화에 대한 긍지와 역사 속의 진정한 멘토를 만나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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