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고양지사-(재)다솜둥지복지재단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지사장 박우임)는 15일 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농어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설립한 (재)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농어촌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07년에 설립된 한국농어촌공사의 재단법인 다솜둥지복지재단의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일산동구 성석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연순씨(74) 집의 도배, 보일러, 싱크대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우임 지사장은 “봉사활동은 받는 분과 주는 분 모두를 즐겁고 보람있게 해주는 행복한 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나눔경영 실천에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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