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시청률 6.9%… 2PM 컴백 특집 '수요일 예능 1위'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2.6%보다 4.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주 신화 특집은 대통령 연설로 인해 1시간 늦게 시작하는 바람에 시청률이 2%대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방송은 정상적으로 진행됐고 다시 예전 시청률을 되찾았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그룹 2PM의 컴백 특집으로 멤버 택연 우영 준호 닉쿤 준케이 찬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김준수에서 김민준으로 개명한 준케이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이름을 바꾸게 됐다"고 털어놨으며 성형설에 대해서도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시청률 다시 돌아왔네", "라디오스타 시청률 2PM 컴백 기다렸어요", "라디오스타 시청률 역시 수요일밤은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과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은 각각 4.9%,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라디오스타 시청률, MBC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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