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6시30분께 수원시 권선구 권선지하차도 부근에서 2.5t 화물차와 45인승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 통근버스 등이 충돌했다.
사고는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25인승 학원버스를 충돌, 학원버스가 반대편 차선에서 달려오던 통근버스와 또다시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대기아자동차 직원 등 30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2.5t 화물차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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