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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군대 짜장, 짜파구리보다 맛있다고? '후루룩 짭짭'

승인 2013-05-20 14:3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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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군대 짜장, 짜파구리보다 맛있다고? '후루룩 짭짭'

'진짜 사나이' 군대 짜장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점심으로 나온 '군대 짜장'을 맛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군대 짜장'은 삶은 생면을 식판에 받아 온 짜장소스에 비벼 먹으면 완성되는 음식이다.

'군대 짜장'을 맛보기에 앞서 배우 류수영은 "군대 짜장이라니 흥분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군대 짜장'을 맛본 개그맨 서경석은 "10년 전 군대에서 먹었을 때보다 면발이 쫄깃하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고,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도 단숨에 '군대 짜장'을 먹어치워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군대 짜장'에 대해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나왔던 짜파구리보다 낫다"고 표현하기도.

진짜 사나이 군대 짜장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군대 짜장 짜파구리보다 맛있어 보인다고?", "진짜 사나이 군대 짜장 여자들은 저 맛을 모르잖아요", "진짜 사나이 군대 짜증 보는 동안 배고파 죽는 줄 알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진짜 사나이 군대 짜장,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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