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원종호)는 지난 21일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하여 탑프루트 시범단지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포천시사과연구회와 탑프루트 시범단지 회원과 가평, 예산,청원, 충주, 영월, 양구 등 사과 주산단지 탑프루트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사과 결실관리 기술에 대해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교육에 나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시험장 권헌중 연구관은 사과 적과 및 수체관리 요령에 대해 중점 강의했으며, 최근 급변하는 이상기후와 FTA 등 안팎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사과재배농가들이 최고품질 생산 및 경영안전성에 초점을 두고 진행돼 참여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각 시군 농가들간 정보교환을 통한 현장 문제점 및 애로사항 해결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포천시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탑프루트 과실생산을 위한 ‘과수 국내육성품종 품질향상 시범단지(국비사업)’에 선정돼 사과연구회를 중심으로 19농가 30ha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고품질 과실생산 기술보급 확산을 통해 급속하게 변화하는 개방화 시대에 대응하고 과수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친환경기술과 과수팀☏ 031-538-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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