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구월지구(구월 아시아드선수촌단지) 내 상업용지 22필지와 업무용지 2필지 등 모두 24필지(2만 4천429㎡)를 입찰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는 523㎡~1천626㎡의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됐으며 3.3㎡당 예정 가격은 750만~920만 원 수준이다.
업무용지는 2천200㎡와 3천29㎡ 규모이며 3.3㎡당 예정 가격은 760만~800만 원 수준이며, 용적률 500%에 판매와 위락, 숙박 등 다양한 용도 활용이 가능하다.
토지 대금은 계약금 10%, 1년 뒤 30%, 2년 뒤 60%로 나눠 낼 수 있고, 토지사용이 가능한 내년 11월에 땅값을 선납한 후 착공하면 연 5%의 선납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입찰신청은 오는 6월 13일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 부동산청약시스템을 통해 받는다. 경쟁입찰은 입찰 금액의 5% 이상을 보증금으로 낸 후 신청해야 하며 당첨자 계약은 19~21일까지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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