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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청률 11.6%, 소폭 하락에도… 土예능 전체 1위

승인 2013-05-26 13:4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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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청률 11.6%, 소폭 하락에도… 土예능 전체 1위

MBC '무한도전'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무한도전' 시청률은 전국 기준 11.6%를 기록, 지난 18일 방송(14.3%)보다 2.7% 포인트 하락했다.

무한도전은 시청률 하락에도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1위는 수성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8.9%),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8.7%)은 물론이고 이날 방송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의 심부름을 해주는 '간다 간다 뿅 간다' 특집 2탄이 방송돼 시청자들과 호흡하며 재미를 안겼다.

무한도전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시청률 역시 최고", "무한도전 시청률 왜 떨어졌을까", "무한도전 시청률 앞으로도 쭉 1위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무한도전 시청률,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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