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5시15분께 동두천시 보산동 미2사단 정문 인근 3번 국도에서 C씨(22)가 몰고 가던 K5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C씨 및 함께 타고 있던 C양(18) 등 6명이 모두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운전자 C씨는 2종 소형(원동기) 면허 소지자로, 사실상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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