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무대와 감정에 호소하는 목소리를 현장에서 느끼니 스트레스도 없어지고 동료 간 우애도 더욱 깊어졌습니다.”
일산소방서(서장 변수남)는 28일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조성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녹화현장을 방문,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하며 직원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특히 이번 공연장 방문행사는 일산소방서 교육홍보팀 김윤철 팀장이 직접 KBS ‘불후의명곡’ 제작팀에 소방서 직원들의 사연을 보내 관람석에 당첨돼 의미를 더했다.
김 팀장은 “사연속에 우리 직원들이 힘든 직장 환경 속에서 웃으며 힘을 낼 수 있도록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달라고 적었다”며 “사연이 당첨돼 직원들과 함께 의미깊은 시간을 누릴 수 있어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이에 공연을 관람한 구제훈 소방교는 “요즘 과도한 업무로 말미암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공연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소방서는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코자 공연관람 및 다양한 소통채널을 확대해 신나는 직장문화 마련에 앞장설 계획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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