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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차로 상습 절도 행각 50대 2인조 덜미

승인 2013-05-28 21:45
박성훈 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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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는 28일 훔친 차량을 이용해 심야에 담배와 의류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Y씨(50)와 P씨(57)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 등은 지난 1월6일 새벽 1시께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노상에 주차된 1t 트럭을 훔쳐 같은날 오전 4시38분께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의 A등산용품점의 문을 뜯고 들어가 750만원 상당의 점퍼 17벌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에서 총 33회에 걸쳐 1억1천300여만원 상당의 담배와 의류, 차량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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