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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싸이 언급 "싸이 '새' 보며 가수의 꿈 키워… 에너지 좋았다"

승인 2013-05-30 15:5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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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싸이 언급 "싸이 '새' 보며 가수의 꿈 키워… 에너지 좋았다"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가수 싸이를 언급했다.

현아는 지난 29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싸이의 '강남스타일'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현아는 "회사를 통해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출연 제의를 받았다"며"걱정도 됐지만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초등학교 3학년 때 싸이의 '새'춤을 TV로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며 "당시 싸이의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또 "강남스타일 촬영 당시 안 친한 상태였다"며 "저는 어색했는데 옆에서 잘 챙겨주셨다"고 덧붙였다.

'현아 싸이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아 싸이 언급 가수의 꿈을 키워준 사람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다니", "현아 싸이 언급 귀엽다", "현아 싸이 언급 들으면 싸이는 뿌듯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현아 싸이 언급,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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