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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수입 고백 "벌어놓은 돈으로 죽을 때까지 살 수 있다" 입이 '떡'

승인 2013-05-30 18:3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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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수입 고백 "벌어놓은 돈으로 죽을 때까지 살 수 있다" 입이 '떡'

가수 이효리가 수입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설의 리더' 특집으로 가수 이효리 문희준 김종민이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이효리에게 "3년 동안 수입이 없었던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3년간 수입이 없었다. 벌어놓은 돈으로 생활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많이 남았다. 쓸 시간이 없기도 해서 많이 쌓였다"며 "보험 같은 거를 한 달에 4천만원씩 냈다. 앨범을 안내고 CF도 안하다 보니 중도 해약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이효리는 "앞으로 번 돈으로 몇 년 더 살수 있냐"는 질문에 "죽을 때까지 살려면 살겠죠"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수입 고백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수입 고백 평생 먹고 살 수 있다니", "이효리 수입 고백 얼마가 있다는 거야 부럽게", "이효리 수입 고백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이효리 수입 고백,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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