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내일 수원서 개막

경기도내 생활체육 야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2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오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수원시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생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생활체육회와 경기도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0개 시ㆍ군 1천여명의 임원ㆍ선수가 참가해 인구 비례에 따라 시ㆍ군대항전으로 수원야구장을 비롯, 4개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경기방식은 7이닝으로 하며, 콜드게임은 4회 10점, 5회 8점, 6회 7점차가 날 경우 적용하고, 강우와 일몰시 적용한다. 선수 출신의 참가 적용은 1부 1명으로 하고, 2부는 비선수만 참가할 수 있으나 선수 출신이라도 40세 이상은 비선수로 간주한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1일 오전 10시 수원야구장에서 갖는다.

황선학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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