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13년도 경기도 교통대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교통대책 종합평가는 경기도에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교통정책 수립, 제도 개선, 교통편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포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교통대책 종합평가 선정은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도로개선 등 5개 분야 16개 항목 26개 지표로 교통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한 결과 포천시는 ‘대중교통’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이야말로 시민이 가장 먼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중교통수단의 다양화 및 서비스 개선, 교통 전문직 배치 등을 통해 자가용 운행보다 대중교통 이용이 더 편리한 시민중심 행복도시 포천건설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 ☏ 031-538-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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