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한 초등생의 답 "교과서 씹어먹고 집나갈 기세"

▲ 사진=터프한 초등생의 답. 온라인 커뮤니티

터프한 초등생의 답 "교과서 씹어먹고 집나갈 기세"

터프한 초등생의 답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터프한 초등생의 답'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초등학교 교과서를 캡처한 것으로 480-210의 답이 얼마인지 묻는 문제가 나와있다. 
 
학생은 270이라고 답을 적었다.
 
그러나 그 문제 밑에 '왜 그렇게 생각했습니까?'라고 묻는 질문이 이어졌고 짜증난 듯한 초등학생은 "아 진짜 짜증나. 물어보지 좀 마 270이니까"라는 답을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터프한 초등생의 답을 접한 누리꾼들은 "터프한 초등생의 답, 크게 될 놈일세", "터프한 초등생의 답, 그러니까 왜 또 물어보냐고", "터프한 초등생의 답, 난 너의 심정을 이해한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터프한 초등생의 답.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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