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매년 증가하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체납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다음달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모든 지출원인 행위시 회계프로그램인 E-호조시스템을 연계해 채주(債主)의 체납여부를 확인해 체납액이 있으면 자진납부 징수독려(SNS, 전화 등)하고 미납시에는 채권(債權) 압류 및 추심한후 나머지 금액을 지출할 예정이다.
이 시책은 포천시가 지출하는 모든 예산을 지출원인 행위시 채주(債主)의 체납액 여부를 실시간으로 조회 및 추출해 자진납부를 독려할 수 있는 과학적인 시스템으로서 그동안 수작업 또는 업무협조로 진행하던 현행 업무의 효율성과 신속성이 크게 향상돼 지방세 및 각종과태료(주차위반, 책임보험미가입, 각종 과태료 등) 체납액 징수에 일대 혁신를 가져와 자진납세 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해 체납액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방세는 시민중심 감성행정서비스 창출을 위해 사용되는 매우 중요한 재원이므로 모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각종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해 지방세와 함께하는 좋은 세상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정과 세정팀 ☏ 031-538-2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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