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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김태희 손글씨, 올망졸망 얼굴만큼 예뻐 "태희체 생길 듯"

승인 2013-06-11 21:4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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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김태희 손글씨, 올망졸망 얼굴만큼 예뻐 "태희체 생길 듯"

배우 김태희가 손글씨 편지를 공개했다.

김태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밤에는 정말 감사했어요. 사실 속이 좀 안 좋아서 저녁도 안 먹었는데 여러분 덕분에 맛있는 야식으로 기운 냈답니다. 어제 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야외 촬영하고 이제 세트 들어와서 계속 촬영 중이에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한 손에 팬들이 준 선물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직접 쓴 손편지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김태희는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올망졸망한 글씨체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태희는 밤샘 촬영 중임에도 잡티를 찾아볼 수 없는 고운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태희 손글씨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 손글씨도 귀엽네", "김태희 손글씨 올망졸망 팬들 향한 애정 담겨있네", "김태희 손글씨 얼굴만큼 예뻐서 태희체 만들어도 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김태희 손글씨, 김태희 미투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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