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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이야기2' 이수혁 좀비 분장, 섬뜩한 표정까지 '소름'

승인 2013-06-12 22:0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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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이야기2' 이수혁 좀비 분장, 섬뜩한 표정까지 '소름'

배우 이수혁이 좀비로 변신했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2' 측은 12일 이수혁의 미공개 좀비 분장 스틸을 공개했다.

이수혁은 절벽에 고립된 두 친구의 극한 갈등을 그린 조난괴담 '절벽'에서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하는 성균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공개된 '이수혁 좀비 분장' 사진 속에는 꽃미남 이수혁이 아닌 보는 사람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드는 좀비 특수분장을 한 이수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수혁은 2시간이 넘는 좀비 분장을 견디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

특히 이수혁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파격적인 원혼 분장으로 억울한 죽음을 당한 성균의 원망과 분노를 극대화시켜 공포 영화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수혁 좀비 분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혁 좀비 분장 완전 충격이네", "이수혁 좀비 분장 꽃미남 이수혁은 어디갔어", "이수혁 좀비 분장 무서운 이야기2 빨리 보러 가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혁 좀비 분장으로 화제를 모은 '무서운 이야기2'는 지난 5일 개봉돼 절찬리 상영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이수혁 좀비 분장,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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