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이 지난 1년 간의 공백을 깨고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다.
13일 울랄라컴퍼니에 따르면 울랄라세션은 지난 2월 리더 故 임윤택 군을 먼저 떠나 보낸 후 처음으로 자신들이 직접 제작한 미니앨범을 오는 27일 공식 발매한다.
이번 미니앨범의 제목은 ‘MEMORY’로, 지난 시간에 대한 그리움과 회상, 추억 등 울랄라세션 그들 자신의 이야기를 발라드라는 장르를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미니앨범은 故 임윤택 군에 대한 추모앨범이라기 보다는 울랄라세션 그들의 이야기가 주된 테마이며, 멤버들의 마음 속에 영원히 함께 존재하는 그에 대한 그리움은 자연스럽게 어느 특정 곡에 그치지 않고 앨범 전체에 녹아 있는 그런 미니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예나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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