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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시구, 잠실야구장서 '명품 몸매' 과시… 노출없이도 최고

승인 2013-06-14 12:0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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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시구, 잠실야구장서 '명품 몸매' 과시… 노출없이도 최고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시구에 나섰다.

 

미란다 커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미란다 커는 핑크색 두산 유니폼에 블랙 레깅스를 입고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미란다 커는 톱 모델다운 탄탄하고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와 특유의 미소로 잠실구장을 찾은 수많은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미란다 커 시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란다 커 시구, 의외로 의상이 노출이 없네?", "미란다 커 시구 노출없이도 섹시할 수 있다는 게 진리", "미란다 커 시구 실력은 귀여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1일 내한한 미란다 커는 KBS 2TV '개그콘서트', tvN 'SNL코리아' 방송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한 뒤 14일 출국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미란다 커 시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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