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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라면땅 폭풍 흡입, 아버님 요리보다 '신문물'이 좋긴 합니다만…

승인 2013-06-17 14:1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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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라면땅 폭풍 흡입, 아버님 요리보다 '신문물'이 좋긴 합니다만…

성동일 아들 성준의 라면땅 먹방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시골 분교로 캠핑을 떠난 여행기 두번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성준은 김성주가 만든 라면땅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섯 아빠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고, 성동일이 한식 위주의 밥상을 고집하자 앞서 '짜파구리'를 통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바 있는 김성주는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해야 한다"며 라면땅을 선보였다.

 

라면땅은 잘게 부순 생라면 위에 설탕이나 꿀을 얹어 살짝 튀긴 요리를 말한다.

김성주의 라면땅을 맛본 성준은 아빠 성동일의 요리를 외면한 채 김성주의 텐트 주변을 맴돌며 계속해서 라면땅을 집어 먹었다.

성준 라면땅 폭풍 흡입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준 라면땅 폭풍 흡입 완전 귀여워", "성준 라면땅 폭풍 흡입 김성주가 아이들의 입맛을 잘 아는 듯", "성준 라면땅 폭풍 흡입 하는 모습보니 윤후 먹방에 뒤지지 않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성준 라면땅 폭풍 흡입,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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