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상담전문교사가 찜질방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17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수원 Y고교 상담전문교사인 J씨(58)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의 한 찜질방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J씨는 목욕을 마친 후 탈의실에서 심근경색을 일으켜 쓰러졌다.
경찰 조사결과, J씨는 평소 지병이 있었으며 부인과 함께 찜질방에 왔다 이 같은 변을 당했다.
박준상기자 parkj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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