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종석 매너다리 "누가 이보영 껌딱지 아니랄까봐~" 훈훈

'너목들' 이종석 매너다리 "누가 이보영 껌딱지 아니랄까봐~" 훈훈

이종석 매너다리가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진이 공개한 드라마 메이킹 영상에서 배우 이종석의 매너다리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이종석 매너다리' 영상 속에는 극중 속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 역을 맡은 이종석의 촬영장 모습이 담겨있다. 이종석은 상대 배우 이보영을 번쩍 들어 올리며 남자다움을 과시하는가 하면 이보영과 시선을 맞추기 위해 다리를 벌리는 매너다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영상 속 이종석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를 대신해 반사판을 들어주기도 하고 NG에도 특유의 애교와 미소를 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고 있다.

이종석 매너다리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매너다리까지! 정말 훈훈하다", "이종석 매너다리까지... 볼수록 매력 폭발"”, "이종석 매너다리 요즘 너목들 보는 재미에 살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가진 박수하, 바른 생활 변호사 차관우(윤상현 분)가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판타지 법정 로맨스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이종석 매너다리,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