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부이치치 아내 공개 "눈 마주친 순간 불꽃 튀었다" 빼어난 '미모'

닉 부이치치 아내 공개 "눈 마주친 순간 불꽃 튀었다" 빼어난 '미모'

세계적인 강연가 닉 부이치치의 아내가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닉 부이치치가 출연해 자신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닉 부이치치는 "미국 텍사스 주에서 연설을 했는데 친구가 카나에와 그녀의 언니 요시에를 소개해줬다"며 "카나에에게 첫눈에 반했고, 눈이 마주친 순간 불꽃이 튀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닉 부이치치는 "하지만 카나에와 내가 연결되기엔 장애물이 있었다"며 당시 카나에에겐 1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고, 카나에를 소개해준 친구는 내가 요시에를 좋아한다고 말을 잘못 전했다"고 말했다.

장애물이 있었지만 닉 부이치치와 카나에는 결국 '운명'으로 연결됐다.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의 짝임을 확인했고 결혼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어 닉 부이치치는 아내 카나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카나에의 미모에 MC들은 칭찬의 말을 건넸고 닉 부이치치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닉 부이치치 아내 공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닉 부이치치 아내 공개, 첫눈에 반할 만해", "닉 부이치치 아내 공개, 얼굴도 마음도 정말 예쁜 분이네요", "닉 부이치치 아내 공개한 거 보니 정말 행복해 보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닉 부이치치는 이날 방송에서 팔 다리가 없이 태어나는 해표지증으로 시련과 고난을 겪으면서도 전 세계에 따뜻함을 전하는 행복전도사가 될 수 있었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닉 부이치치 아내 공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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