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한정판 마케팅’ 후끈… 할인ㆍ무료혜택 팍팍!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할인 이벤트에 한정판 마케팅을 접목한 ‘리미티드 타임 세일’이 잇따르고 있다. 한정된 시간 동안만 할인 및 무료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

 

도미노피자는 20일까지 5가지 베스트셀러 피자를 정상가에서 30% 할인하는 ‘베스트 5 페스티벌’을 벌인다. 해당 제품은 더블크러스트 패스츄리 피자와 콰트로치즈샌드 피자, 치즈케이크샌드 피자, 포테이토 피자, 슈퍼슈프림 피자 등 5가지다.

맥도날드도 23일까지 ‘프리 커피 데이’ 행사를 한다. 이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맥도날드 맥모닝 판매 매장을 방문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아이스커피를 무료로 준다. 또 같은 기간 해당 시간에 아침 식사 메뉴인 ‘에그 맥머핀’을 1천500원에 판매한다.

시간대별로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타임 이벤트 경쟁도 치열하다. 버거킹에서는 지난 1월 실시해 큰 인기를 얻었던 ‘타임 스페셜 이벤트’를 다시 한번 벌인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인 런치타임 스페셜에는 와퍼와 콜라로 구성된 와퍼콤보를 4천900원에 맛볼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인 스낵타임 스페셜에는 불고기버거 또는 불고기치킨크리스피버거와 콜라로 구성된 불고기콤보를 2천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행사 메뉴들은 1천원만 추가하면 후렌치후라이도 함께 세트로 구성 가능하다.

롯데리아도 인기세트 메뉴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최대 34%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착한점심’ 프로모션을 실시 중이다. 해당 시간에는 데리버거 세트, 불고기버거 세트를 각각 2천900원, 3천5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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