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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폭발물 수거차량서 화재

승인 2013-06-24 21:14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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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8시25분께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일영고가도로 밑에서 육군 모부대 2.5t 마이티 폭발물 수거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 2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운전석, 조수석 등 차량 내부와 적재함 일부를 태워 1천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155㎜ 포탄, M16 소총 탄피 8상자, 지뢰 2발이 실려 있었으나 포탄 등 뇌관이 모두 제거된 상태여서 폭발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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