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서장 정수상)는 25일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 134-7번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가좌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는 송포파출소가 신축이전하면서 명칭을 이전한 곳에 맞도록 변경한 것으로, 관할 외곽에서 내곽으로 이전하여 각종 신고출동을 신속히 함으로써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 기존 송포파출소는 경찰관 1인을 상주시키는 치안센터로 변경되어 가좌파출소 112 순찰거점 및 민경협력순찰 장소로 활용 될 예정이다.
정수상 서장은 “가좌지역이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급격한 인구유입과 교통량의 증가로 치안수요가 급격히 상승하였으나 파출소가 외곽에 위치해 치안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가좌파출소로 이전 개소한 만큼 치안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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