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황금의 제국 시청률 8.5%, 동시간대 최하위…긴장감은 '최고'

승인 2013-07-02 11:4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기자페이지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3위로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황금의 제국' 시청률은 8.5%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장옥정, 사랑에 살다' 첫회가 기록한 시청률 11.3%보다 2.8%포인트 낮은 수치.

같은 날 시작을 알린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10.7%의 시청률을 기록해 '황금의 제국'을 앞섰다. '불의 여신 정이'는 이날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KBS 2TV '상어'는 9.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황금의 제국'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됐던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 조남국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황금의 제국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금의 제국 시청률 꼴찌라니 아쉽다", "배우들 연기와 작품은 정말 좋은데", "앞으로 시청률 쭉쭉 오르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수(고수 분)가 살인을 저지르고 설희(장신영 분)에게 누명의 씌우는 시작부터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로 이목을 끌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