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실패’ 재기 프로젝트 ‘희망리플레이’ 도전 100명 모집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실직 혹은 사업실패를 경험한 40대 이상 중장년층 가장의 재기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희망리플레이 캠프, 가장 멋진도전’에 참가할 100명의 주인공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의 신청대상은 국내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의 가장으로 오는 21일까지 캠코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실직 또는 사업실패담, 향후 재기계획서 등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100명은 9월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희망리플레이 캠프’에 참여해 서로의 사연을 나누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재기계획서를 완성하게 된다. 캠프에 참여해 재기를 꿈꾸는 가장들의 생생한 스토리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될 예정이다.

캠코는 지난해 금융소외ㆍ사회취약계층 지원 행사로 장애인 50쌍 합동결혼&신혼여행 등을 추진한데 이어 이번 행사는 네 번째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