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업소, 재활용사업소, 빗물저금통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6개소를 견학할 수 있는 ‘에코시티 환경투어’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상시 운영된다.
9일 수원시에 따르면 주로 학생들 대상으로 펼쳐왔던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오는 8월1일부터 가정주부들을 비롯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확대, 쓰레기 감량 실천과 자원재활용 등 환경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로 했다.
에코시티 환경투어의 운영 방법은 구청별 순회 운영이며, 코스는 화요일 (출발지→빗물저금통시설→음식물자원화시설→환경사업소→출발지도착), 목요일(출발지→자원회수시설→재활용선별장→광교정수장→출발지도착)로 지정되어 있으며 출발지는 주민센터 및 단체견학자의 희망출발지로 버스가 제공된다.
에코시티 환경투어견학대상자 모집은 1회 35명으로 각 구청에서 상시 모집하고 있다.
견학신청 및 문의는 ▲장안구 031-228-5348 ▲권선구 031-228-6334 ▲팔달구 031-228-7347 ▲영통구 031-228-8918 등으로 하면 된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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