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원들 민생현장 점검 나서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민생현장 점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칠재)와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명욱)가 지난 8일 수원상공회의소와 수원시시설관리공단, 기후변화체험관과 아토피치유센터를 각각 현장점검 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중소기업경영자문단 운영을 통한 기업애로 사항 지원 등에 관한 내용들을 청취하고 이들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 기업들이 더 크게 성장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명욱)는 현재 장안구 조원동 지역에 건립중인 아토피치유센터와 권선구 탑동에 건립중인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회는 아토피치유센터 건립공사로 인해 주민피해가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진입도로 현황과 소음발생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현장소장에게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내년에 건립예정인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공사현장도 돌아보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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