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과 헤어진 도시락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주인과 헤어진 도시락'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비닐봉지에 들어 있는 도시락이 지하철 문 틈에 끼여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주인의 행방은 오리무중이지만 비닐봉지의 손잡이가 바깥쪽에 있는 것으로 보아 누군가 급하게 내리다 도시락을 놓친 것으로 보여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주인과 헤어진 도시락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시락 주인은 얼마나 당황했을까…", "웃으면 안 되는데 계속 웃음이 난다", "어쩌다가 이렇게 끼인 거지? 정말 묘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주인과 헤어진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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