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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옥수수 먹방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윤아의 방해공작 '폭소'

승인 2013-07-14 23:3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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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옥수수 먹방을 선보였다.

써니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유행하는 먹방.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아의 방해 공작으로 실패"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써니는 밝은 목소리로 "먹방 도전"이라고 말하며 옥수수를 폭풍 흡입하고 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윤아는 "늑대소년처럼 먹어줘"라고 제안했고 이를 들은 써니가 빠르게 옥수수를 먹지만 끝내 웃음을 보이며 "실패"라고 말한다.

특히 입고 있는 티셔츠에 달려있는 모자를 쓴 채 눈웃음 보이며 옥수수를 먹는 써니의 깜찍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써니 옥수수 먹방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써니 옥수수 먹방 완전 귀엽다", "아 빵 터졌어", "윤아랑 개그 콤비 최고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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