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트랜스포머4 출연 "또 한 명의 월드스타 탄생 예고?"

전 슈퍼주니어 멤버 한경이 영화 '트랜스포머4'에 캐스팅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각) 마이클 베이 감독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한경은 가요계, TV, 영화 분야에서 아시아의 톱스타 중 한 명이며 중국의 가장 영향력있는 엔터테이너로 성장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한경이 '트랜스포머4'에 함께 하게 됐다"면서 한경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한경 또한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나의 꿈이 실현됐다. 마이클 베이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할리우드와 중국의 합작으로 제작되는  '트랜스포머4'에는 전작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샤이아 라보프가 하차하고 마크 월버그, 잭 레이너, 리빙빙 등이 출연한다.

한경 트랜스포머4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다니 부럽다", "그동안 별다른 소식이 없더니…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려고 그랬나봐요", "한경 트랜스포머4 출연, 좋은 연기 보여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한경 트랜스포머4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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