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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이장희 사망, 실족사로 추정… 16일 부검 실시

승인 2013-07-16 15:17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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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소속 야구선수 이장희가 사망했다.

16일 LG트윈스는 내야수 이장희 선수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 이장희는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사거리 부근 건물 주창장 입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실족사로 판단한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한다는 입장이다.

이장희 선수의 사망 소식에 LG 트윈스의 노찬엽 2군 감독은 "믿기지 않는다"며 "마음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이장희는 2012년 전체 62순위로 입단해 2군에서만 경기에 나섰다.

야구선수 이장희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일이네요. 마음이 좋지 않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야구선수 이장희 사망, 한창 꽃 피울 나이에… 너무 슬프다. 모두 힘냅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야구선수 이장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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