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감독, 천지진동페스티벌Ⅲ ‘평화울림 평화열림’에 피스메이커(Peace Maker)로 참여

영화 ‘웰컴 투 동막골’로 6.25 전쟁마저 따뜻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었던 장진 감독이 정전60주년을 맞아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기획한 천지진동페스티벌Ⅲ ‘평화울림 평화열림’에 Peace Maker로 나서 영상홍보에 동참했다.

장진 감독에게 있어 개인적인 소소한 평화는 “정신없이, 치열하게 살다보면 잠시 고요해지는 그 순간”이라고 전하며, 특히 “집에 들어갈 때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고요와 부드러운 기류에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평화가 열리는 축제에 함께 하길 권하며 장진 감독은“의미있는 평화축제에 동참하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시대의 필요한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천지진동페스티벌Ⅲ 평화울림 평화열림은 오는 7월 27일 정전협정이 있던 바로 그날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오후6시 30분에 열린다.

또한 장진감독의 평화이야기는 천지진동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jindong.ggac.or.kr)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