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이 YG사옥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걸그룹 투애니원은 지난 16일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YG사옥에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을 진행했다. 투애니원 멤버 전부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나선 것은 지난 2010년 9월 KBS 2TV '승승장구'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런닝맨' 촬영이 YG사옥에서 촬영을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그 내부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YG사옥은 지하에 가수들과 직원들을 위한 구내식당까지 갖추고 있으며 특이한 디자인과 세련된 외관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YG소속사의 다른 가수도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런닝맨 YG사옥 촬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내부가 완전히 공개되는건가?", "런닝맨 YG사옥 촬영한다니 방송 완전 기대돼요", "YG식구들 다 볼 수 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이 출연한 '런닝맨'은 7월 말 방송예정이다. 현재 투애니원은 지난 8일 새 싱글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 음원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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