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09회 제1차 정례회 4차 회의에서 이 의원을 예결위원장으로, 윤재상(새·강화 2)·신동수(민·남동 3) 의원을 각각 제1부위원장과 제2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예결위원장과 부위원장 2명은 지방자치법 및 인천시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내년 6월30일까지 예산안 결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활동을 한다.
이재병 신임 예결위원장은 “인천시가 재정위기를 마무리하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며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 확실히 추진되도록 예산을 편성하는 것과 함께 선거를 앞두고 지역구만 챙기는 의회라는 비판을 받지 않도록 성숙한 예결위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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